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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공연
  • 입력 2014.04.19 19:24

코니 탤벗, 한국공연 수익금 '세월호 사고' 기부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19일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이 23일 내한공연 수익금을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구조 활동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코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석한 상황에 처한 한국으로 공연을 떠난다"고 전하고, "공연 수익금은 '여객선 사고자'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 코니 탤벗 트위터

코니 탤벗은 지난 2007년 만 6살의 나이로 영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음반제작자)외 2명에게 큰 감동을 주며 준우승을 차지했던 어린 소녀로, 지난 2008년 내한공연 이래 6년 만에 한국을 찾게 된다.

한편 코니 탤벗 공연은 오는 23일 경기 오산문화예술회관에 이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아트홀 등 두차례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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