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6.26 15:25

'아쿠아 필라테스 도전' 이동국, 손예진 담당 선생님 앞 大굴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동국과 재시-재아가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한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5회에서는 부상 후 테니스 코트에 복귀한 재아를 위해 아쿠아 필라테스에 나선 이동국x재시아(재시-재아)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재아의 특별 운동을 위해 배우 손예진의 필라테스 선생님과 함께한다.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아쿠아 필라테스 동작들을 배우던 이동국X재시아는 밴드 운동에서 “이런 밴드는 그냥 끊어버릴 수 있다”며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아쿠아 필라테스 동작들을 마친 이동국X재시아는 물에 뜬 매트 위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플로트핏’ 배우기에 나서, 롤업 자세부터 차근차근 밟아간다. 하지만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형택은 “(이동국이) 이제 일반인이 다 됐다. 배에 복근이라곤 없다”며 깐족 개그를 날린다.

실제로 이동국은 재아와 맞붙은 ‘폴더 자세’ 코어 대결에서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트월킹을 발사, 굴욕을 맛본다. 이에 재아는 “엉덩이가 춤 춰!”라고 ‘깜놀’ 하고, 선생님도 레전드의 모습에 빵 터져 ‘말잇못’ 한다. 여기에 더해 물 위 매트에서 한 다리로 서는 고난도 동작도 실시하는데, ‘코어퀸’ 재아와 ‘균형퀸’ 재시의 대결 구도가 성사돼 긴장감이 치솟는다.

이후 아쿠아 필라테스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재아는 부상 후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 ITF(18세 이하 주니어 리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짐을 싸는 것. 이동국도 재아의 시합 준비를 위해 힘을 보태는데, 과연 ‘주니어 랭킹 1위 출신’ 재아의 짐 가방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동국X재시아 부녀가 오랜만에 뭉쳐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하며 운동 DNA를 대방출 한다. 특히 부상 이후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재아의 현재 바디 컨디션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동국X재시아의 아쿠아 필라테스 모습과, 조원희 아들 윤준이에게 축구 일일 레슨을 받은 MC 김민경의 하루,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 이형택 딸 미나의 경기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27일(월)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