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샤넬이 첫 번째 하이엔드 립스틱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는 샤넬 립스틱 최초로 리필 카트리지를 선보였다. 슬림한 모양의 새로운 케이스는 아이코닉한 루쥬 알뤼르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리필 가능한 케이스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해당 제품은 총 20가지 컬러 중 한정 컬러를 제외한 15가지 컬러가 리필 카트리지로 출시되며, 그날의 TPO에 따라 립 컬러를 고르거나 레이어링 하는 등 다양한 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농축 피그먼트가 함유되어 있어, 입술에 선명하고 강렬한 컬러를 선사한다. 또한 오일을 코팅한 피그먼트 입자가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최대 8시간 동안 컬러가 지속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샤넬 관계자는 “색조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요즘, 베이지부터 레드, 딥 핑크까지 다채로운 20가지 컬러와 리필용 제품이 함께 출시됐다”며, “다양하게 매치가 가능한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를 사용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는 7월 1일부터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샤넬 뷰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