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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6.20 09:03

뱅크몰, 광주은행과 제휴 계약 통해 신용대출 시장 확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광주은행(대표 송종욱)과 뱅크몰(대표 조경성)은 ‘대출모집업무 위수탁계약’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뱅크몰 관계자는 "광주은행은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영업 채널 확장과 브랜드 홍보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고 뱅크몰은 1금융권 은행 대출 상품을 확장하며 양사 간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광주은행은 지역 중심의 ‘관계형 금융’을 넘어 온라인과 플랫폼을 통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4%(622억 원)가 늘었다.

뱅크몰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뱅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은 직장인 전용의 ‘모바일프라임론’과 중금리 대출 상품인 ‘Prime플러스론’으로 낮은 한도금액과 높은 심사승인 기준으로 1금융권 대출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소비자라면 2금융권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의 광주은행 비대면 전용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1금융권 은행인 광주은행의 입점을 통해 은행 상품을 원하는 플랫폼 사용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아파트담보대출에 이어 곧 런칭 예정인 뱅크몰의 신용대출 비교를 통해 고금리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이자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협약에 힘을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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