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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문화
  • 입력 2022.06.16 15:13

부산국제모터쇼, 4년 기다림 끝에 7월 벡스코에서 열려

▲ 부산국제모터쇼 홈페이지 발췌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만에 화려하게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전 개최가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2022 부산국제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BIMOS)'가 개막 4주를 남기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산모터쇼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7월 1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4일까지 일반인 관람으로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야외 공간 및 제2전시장에서 국내 브랜드 현대·기아·제네시스와 수입 브랜드 BMW·MINI·롤스로이스 등 총 6개 완성차 브랜드가 다양한 차량을 출품한다. 현대자동차는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가 브랜드의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 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자동차 e스포츠 대회도 열리고, 저녁시간대에는 비어페스타 축제도 같이 열려 부산국제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자동차를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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