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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희 “요즘 고민? 30대 코앞에 둔 시점서 미래 걱정” [화보]
2022년 06월 14일 (화)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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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bn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3인조 걸그룹 타이니지 출신에서 ‘응답하라 1994’,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서울’ 시리즈를 거쳐 어엿한 찐배우로 성장한 민도희. 최근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우주영’으로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앙증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화이트 드레스에 하이 워커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 러프한 무드를 자아냈으며, 양갈래 헤어에 패턴 베스트와 데님으로 키치하고 에너제틱한 감성을 연출했다. 이어 스웨트 셋업을 착용하여 청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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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경’ 작품 종영 소감에 대해 “아직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탓에 아쉬움이 남지만 8명의 또래 배우들과 고생도 많이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감사함도 크다”라며 “학교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다 같이 촬영하는 장면이 많았다. 항상 떠들고 장난치느라 스태프분들께 눈총을 사기도 했지만 덕분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장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 중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물으니 “과학고 출신이라는 설정을 알고는 부담이 앞섰다. 한번은 드론을 조립하는데 서툴러서 NG를 많이 냈다. 대사 하랴 순서대로 설치하랴 땀 좀 흘렸지만 다행히 작가님께서 친근하게 캐릭터를 그려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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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캠퍼스물에서 활약한 민도희. 그에게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을 묻자 “근래 학생 역할을 맡아도 될까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지만 한편으로는 캐릭터적으로 믿고 맡겨주시는 것 같아 오래 소화할 수 있도록 피부관리랑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학생 역할에 국한되는 것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 물으니 “걱정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배우 생활은 긴 여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멀리 보려고 한다. 또 대중이 나를 떠올릴 때 분명한 이미지가 함께한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건실한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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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묻자 “연기로 풀어내고 싶은 모습이 많다. 그동안 성격이 밝거나 센 역할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차분한 이미지도 탐난다”라며 이어 “기회가 된다면 조정석 선배님과 서현진 선배님과 직접 호흡을 맞춰보면서 배워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활달한 인상과 달리 휴일에는 집순이 모드가 발동한다고. 그는 “휴일에는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강아지랑 산책을 하고 책을 본다”라며 반려견 몽구에 대해 “애교가 많아서 존재만으로 행복을 주는 친구다. 주변에서는 우리 둘이 닮았다고들 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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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SNS에는 파이팅 넘치는 운동 인증샷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등산에 빠진 그에게 산의 매력을 묻자 “좋아하는 정도지 잘 타는 건 아니다. 고비가 올 때도 있지만 오르면서 마주하는 자연이랑 등산하는 분들의 에너지가 좋아서 자꾸 찾게 된다. 가까운 서울 위주로만 다녔는데 조금 더 실력을 키워서 멀리까지 도전해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30대를 코앞에 두고 있는 그에게 요즘의 고민거리를 물으니 “제2의 사춘기라도 온 것처럼 미래에 대한 걱정들이 많아지더라.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걸 알기 때문에 앞서 걱정하지 않으려 한다”라며 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에 대해 “사실 시간만 한 게 없다. 또 근심에 포커스를 두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 게 제일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모두에게 인정받는 동시에 다음이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따금 공백기도 있다 보니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하면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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