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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22.06.14 10:35

화이트하우스서울, 대표 수리 원장과 인터뷰

▲ 화이트하우스서울 수리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탈모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에 탈모 가발 관련 화이트하우스서울의 대표 원장인 수리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Q 가발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됐나?

A 두피문신이라는 업종에 일을 하게 되면서 많은 탈모 고객님들을 만났는데 고객님들이 가발을 착용하고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보면서 가발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헤어 스타일의 머리는 불가능한 것 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처음에 시작이 되었고 그 궁금증 때문에 아무래도 가발을 내가 한번 젊은 스타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Q 가발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많은 탈모인들이 결국에는 가발을 선택하는 것은 외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생각보다 많은 젊은 층들이 탈모 고민을 하고 있지만 쉽게 가발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금 시대의 스타일이 아닌 90년대, 00년대 유행했던 스타일가발이 많기 때문에 어떠한 시술 방법으로 어떤 스타일을 만드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Q 화이트하우스서울 만의 가발은 어떤건가요?

A 직접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해보면 투블럭 기반의 볼륨이 적고 가벼운 스타일의 머리 텍스처가 과하지 않는 스타일이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원하시는 듯했습니다. 숨기는 것에만 집중하는 게 아닌 연령과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서 제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반미용과 가발업을 분리해서 가발업의 고객님만 받을 경우 가발에 대한 디자인밖에 발전이 되질 않기 때문에 실제 일반 손님들의 머리를 직접적으로 하면서 현재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스타일을 계속 인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디자인을 가발에 접목시켜 가발스타일도 현재 유행하는 머리스타일에 맞게 디자인을 시술할 수 있도록 가능합니다.

Q 앞으로 가발의 행보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가발업을 시작하면서 제가 만나본 고객님들은 생각보다 2-30대 고객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만큼 가발 시장은 엄청 크게 열려 있는 것 같고 현재에 젊고 감각 있고 트렌드를 엄청 추구하는 그런 젊은 미용인, 바버분들이 가발업에 많이 동참하셔서 대한민국의 가발 문화를 바꿨으면 좋겠어요. 또한 가발 문화의 인식을 바꿔 탈모 치료의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많은 관심과 사랑에 믿음으로 보답하는 화이트하우스서울 대표 원장이 되겠습니다. 조금 더 가발에 대한 생각이 자연스럽고 편해지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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