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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22.06.13 17:27

화가 이태성, 오는 25일 두 번째 전시회 열어

▲ 이태성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태성이 배우라는 직업을 뒤로 하고 온전한 화가로 두 번째 전시회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태성은 지난 해 아트테이너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다. 첫 회에 호평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고 두 번 째 전시회를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에서 화가로 대중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 해운대 엘씨티 100층에 위치한 Gallery the SKY에서 진행된다.

이태성은 지난 첫 전시회에선 감정(emotion)이란 주제로 전시를 했으며, 이번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회의 타이틀은 this, appear(부제:사라지는 소중함을 마주할 때)이며 빛(light)과 숨(breath)을 주제로 중첩과 레이어를 통해 빛과 숨의 결들을 쌓아 표현했다고 한다.

이처럼 그는 연기와 삶의 경험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들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들과의 소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태성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배우 이태성이 아닌 작가 이태성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태성의 이번 전시는 다양한 색감과 대형사이즈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6월 21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 더 스카이 (1F, 100F)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더불어 25일 오프닝 행사에는, 작가가 직접 도슨트를 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GV를 열어 찾아와 주신 관객들과 적극적인 만남을 갖을 계획이다.

한편 이태성은 최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NFT로 발매하는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에 참여중 이기도 하다. 이어 이태성은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드라마 차기작이 결정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안방극장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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