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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6.13 13:34

프로듀서 Panda Gomm(판다곰), 빈첸과 함께한 타이틀 곡 'YAHE M/V 유튜브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고 (故)김광석의 음원을 샘플링한 앨범 ‘VERTIGO’로 화제가 된 프로듀서 판다곰(Panda Gomm)이 6월 10일 오후 6시 앨범 ‘VERTIGO’의 타이틀곡 인 'YAHE’의 M/V를 통해 고등래퍼2 출신 빈첸(VINXEN)과 등장했다. 

빈첸(VINXEN)이 피처링한 판다곰의 곡 'YAHE(야해)’는 (故)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샘플링한 음원 ‘failan(feat.그냥노창)’과 함께 더블 타이틀 곡이다.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빈첸과 판다곰의 기존의 힙합 뮤직비디오와 다르게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다가왔다. 

판다곰의 소속사 밤부스튜디오의 대표이자 MV의 연출을 맡은 Dejawa는 “‘YAHE(야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나이는 다르지만 프로듀서와 래퍼로서 만나 서로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도모하며 나아가는 두명의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아 내려 했다”며 “초반 전주에 판다곰과 빈첸은 따로 또는 함께 굳어있고 진지한 얼굴로 우리를 대한다. 그러나 음악이 진행되며 곡이 나아갈 수 록 친밀해지고 편해지는 모습에서 '나아 가야해...야해..' 하고 외치는 말이 결코 고통스러운 성장통만을 야기하지 않음을 상징한다고 생각하며 영상을 연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YAHE(야해)’의 피처링을 맡고 M/V에 출연하기도 한 빈첸은 고등래퍼2에서 보여주었던 우울한 소년의 모습을 버리고 음원의 가사처럼 밝고 성장해 나가는 면을 판다곰이라는 프로듀서와 만나 아티스트로서 보여주었기에, 그동안 빈첸의 활동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며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밤부스튜디오는 “프로듀서 판다곰은 ‘2022 빈첸 미니 콘서트 – PADO Vol.1’에서도 지난 6월 12일 DJ로 등장했다. 빈첸과 판다곰 두 사람은 음악적으로 서로 협력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판다곰과 빈첸이 출연하고 작업한 음원 ‘YAHE(야해)’의’ 뮤직비디오는 BAMBOO STUDIO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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