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4)이 10년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강성훈은 15일 정오 디지털 싱글 '커플'을 선보였다. 이 곡은 강성훈이 속했던 젝스키스의 '커플'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가수 범키가 편곡을 했고 랩퍼 낯선이 랩 메이킹과 피쳐링에 참여했다.
강성훈은 지난 2004년 앨범 '에버래스팅'을 발표한 후 10년간 음반 활동을 하지 않았다. 최근 강성훈은 자숙 기간 동안 자원봉사 및 자선 공연을 하며 복귀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강성훈 측은 "'커플'은 본격적인 컴백곡이라보다 활동 재개를 위한 신호탄"이라면서 "신곡은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강성훈은 이후 5월경 미니앨범을 낼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