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15 16:09

이준기 주연 KBS 수목극 '조선총잡이', 남상미 여주인공 유력

KBS 측 "이준기 출연 확정, 남상미 제안 받고 검토 중"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15일 나무엑터스는 6월 방영예정인 KBS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이준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이준기는 "이만한 드라마 만나기 힘들다"며, 캐스팅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남상미가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여주인공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6월 방영예정인 <조선 총잡이>주연이 확정된 이준기(좌), 여주인공이 유력한 남상미(우) (출처:이준기 트위터, SBS 제공)

이에 KBS 드라마국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히고, "(남상미) 현재까지 조율중이며, 출연 확정은 차후 발표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19세기 조선이 배경이며, 조선 제일 검의 아들 박윤강(이준기)이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칼을 버리고 총잡이로 거듭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남상미는 여주인공 정수인으로 제안을 받은 상태다. 여주인공 '정수인'은 곱게 자란 정수인이라는 여인에서, 점차 강인한 면모를 지닌 모습으로 탈바꿈 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남상미 출연이 확정되면 이준기와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2007) 이후 두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