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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6.10 09:02

힐마루요양병원, 의료진 영입 및 고주파온열치료기 신규 도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의료법인 해올의료재단 힐마루요양병원(이사장 나은영)은 신규 의료진 영입과 함께 온코써미아사의 고주파온열치료기 신규 모델 도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마루요양병원은 고주파온열치료기 온코써미아의 신제품 EHY-2030K 도입을 결정했다. 이전 2대의 온코써미아 EHY-2000 PLUS가 가동 중이었으나 최신 고주파온열치료기의 도입을 통해 전이암이나 재발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식 병원장은 "암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고주파온열치료 등 통합암치료를 병행해 치료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치료 경험과 검증된 최신 치료 장비들의 도입으로 더욱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며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암수술 전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부작용과 후유증을 관리,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태식 교수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주임교수 출신으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호스피스센터장, 좋은선린병원 암센터 개설 및 병원장,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회장, 세계온열종양학회 아시아 부회장등을 역임했다. 병원에서 작년부터 진료중인 김효정 원장은 해운대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새로 영입된 황윤서 원장은 해운대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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