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6.10 09:01

하늘안과의원 망막센터 오픈, 유형곤 교수 합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하늘안과의원은 안질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 5월 23일 망막 센터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 유형곤 교수

하늘안과 망막 센터는 활발한 임상 진료와 연구활동으로 망막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유형곤 교수가 맡아 새롭게 이끌게 됐다. 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출신으로, 망막질환과 관련한 국제적인 논문을 200여편 발표했으며 11편의 안과전문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유 교수는 현재 한국망막변성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베체트병학회 회장, 한국망막학회 이사, 대한검안학회 회장, 미국황반학회 정회원 등을 역임하며 난치성 질환인 망막 분야의 의료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유형곤 교수는 “망막 질환은 간단한 치료에 그치지 않고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가 많기에 집도의의 임상경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쌓아온 경험과 의학소견을 바탕으로 질환 치료의 시작과 끝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하늘안과 이창건 대표원장은 “망막 질환 환자 대부분이 복잡한 진료절차로 이루어진 대학병원 시스템을 어려워한다.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받았으면 한다는 유 교수의 뜻을 받아 망막 센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장비 투자에 힘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안과 분야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