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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15 08:18

'기황후' 월화드라마 독주 지속, '신의 선물' 답보 상태

14일 전국 시청률 25% 돌파, 유일한 두자릿수 시청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기황후'가 월화드라마에서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15일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MBC '기황후'가 전국 시청률 25.3%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갔고 이어 KBS1 '가요무대'가 9.3%, SBS '신의 선물'이 8.5%, KBS2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3.1%를 기록했다.

▲ 월화드라마 시청률 독주를 계속하고 있는 MBC '기황후'(MBC 제공)

또한 JTBC '밀회'는 유료방송가구 3.190%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유지했다.

'기황후'는 14일 황후 바얀(임주은 분)이 결국 폐위되고 연비수(유인영 분)가 왕유(주진모 분)를 지키고 대신 죽음을 맞는 내용이 방영됐다.

반면 '기황후'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 생각했던 SBS '신의 선물'은 뒤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구도가 오히려 시청자들의 흥미를 반감시키면서 초반의 상승세와 달리 답보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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