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송윤아가 5월 방송되는 SBS '희망TV SBS' 진행자로 최종 확정됐다.

14일 SBS는 송윤아가 최기환 아나운서와 함께 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방송되는 '희망TV SBS'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송윤아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탈렌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후 3년 만이다.

'희망TV SBS'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돕는 행사로 매년 방영됐으며 올해 방송에서는 송윤아와 함께 즐거운 기부문화 창조를 위해 컬투가 참여하게 된다.

방송 녹화는 오는 26일과 27일에 열리며 이승철, 김장훈, 류수영, 홍은희, 조성하, 이태란이 아프리카 봉사 셀럽으로 출연해 송윤아의 사회로 토크를 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