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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5 09:00

‘로맨스타운’ 성유리, 해피 엔딩 종영 소감 밝혀

“순금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 성유리가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4개월 동안 ‘로맨스타운’의 억척 식모 ‘순금’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한 것.

 

성유리는 작품 출연이 결정된 후부터 요리 교습, 각종 가사일, 춤 연습 등을 하나하나 섬세히 익혔다.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와 모니터링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자 했던 성유리의 노력이 작품 속에서 그대로 묻어나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억척 식모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성유리는 지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고 오히려 주위 스태프들을 챙기며,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태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직후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달한 성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어느 작품보다 칭찬을 많이 받아서 기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커졌고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많은 열정을 쏟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며 “순금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로맨스타운’에서 성유리는 복권 1등에 당첨된 식모 순금으로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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