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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5.27 14:16

칸 입성한 배우 이지은, 아이유의 청순+우아 매력 대방출

▲ 아이유 (좌)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상업 영화 데뷔작인 ‘브로커’로 칸 영화제에 입성하는 감격을 누린 아이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 그리고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와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상체와 허리를 감싸는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하늘하늘한 튤 소재 드레스에 라이트한 그린 컬러 소재를 더해 여성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날 이지은이 입은 드레스는 해외 브랜드가 아닌 국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최재훈의 브랜드인 엔조최재훈의 맞춤 드레스로 알려졌다.

영화 '브로커'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브로커'는 상영 후 12분 동안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아 한국 영화 기립박수 역대 최장 시간을 기록했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10분)를 제쳤다.

국내 정식 개봉일은 오는 6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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