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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5.28 12:01

다핀(DaFIN), 실물 NFT 내세우며 NFT 마켓 오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디지털자산 핀테크 플랫폼 다핀(DaFIN)이 NFT 마켓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핀의 NFT마켓 플레이스는 실물NFT와 핀테크 서비스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핀은 손에 잡히는 NFT를 표방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활성화와 실제 미술 작품의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NFT가 작품에서 멤버십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성”이라며 이들이 맺은 다양한 MOU를 예로 들었다.

다핀은 미술등록협회, 창덕컬렉션, 미라클시티갤러리 등 다양한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이중섭, 이우환, 박수근, 호안미로, 앙리마르텡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확보한 바 있다.

관계자는 “다양한 제휴사의 작품들을 실물 NFT와 연결하여 핀테크 서비스로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꾸준한 작품성의 확보를 위해 작가들의 놀이터 같은 NFT마켓을 조성할 것”이며 나아가 “다핀이 실물NFT를 기반으로 ‘손에 잡히는 NFT’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대체불가능토큰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NFT 구매 고객에게 디지털 액자를 통한 실제 작품 수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다핀은 2020년 12월 처음 국내에 선보인 이래 지난해 디파이 서비스 시즌 1, 2를 제공하며 비트렉스에 상장한 디지털 핀테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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