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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5.24 13:55

‘엄마는 예뻤다’ 고흥엄마편, 바노바기 솔루션 제공

▲ ‘엄마는 예뻤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LG헬로비전과 MBN의 ‘엄마는 예뻤다-고흥엄마’ 편에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반재상 원장이 성형외과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딸이 몰래 사연을 신청해 엄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 고흥엄마편에서는, 20살에 결혼 후 4남매를 낳고 40년 이상 바다일, 농사일을 하며 살아온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선장인 남편과 함께 바다에서 꼬막 잡는 일 등을 하다가 허리와 무릎이 아파 밭일만 하고 있는 상황.

7~8년 전 허리의 협착증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는 고흥엄마는 뜨거운 시골 뙤약볕 아래 고생하며 사는 엄마의 모습이 안쓰러웠다는 딸이 몰래 방송에 신청하면서 새로운 변신의 기회를 얻게 됐다.

고흥엄마의 고민은 허리통증과 노안, 그리고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다. 딸은 엄마에게 쌍꺼풀 수술을 해 주고 싶고,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실제로 처지고 작은 눈 때문에 눈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고흥엄마는 눈이 커져 잘 보이게 되는 것이 가장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처음에는 아내의 변신을 탐탁치 않게 여기던 남편도 마음의 문을 열었고, 아내를 이해해주며 촬영도 같이 해줄 만큼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예뻐지면 동네사람들이 알아보지 못 할까봐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던 고흥엄마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가족들과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반재상 원장의 솔루션을 통해 고민이었던 작고 처진 눈은 전과 시원해지고 세련된 눈매로 변신했다. 땡볕 아래서 고생하던 시골 어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젊어진 모습으로 수줍게 웃는 고흥엄마의 모습에 패널들은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고민이었던 작고 처진 눈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통해 오랜 세월 고생하고 고민해오신 문제가 해결되어 기쁘다”며 “오랫동안 고생하며 살아오신 어머님께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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