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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5.24 11:51

인상 개선 도움, 앞트임 성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척도 중 하나다. 눈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만일 눈의 가로 길이가 짧은 경우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눈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도 비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통 쌍꺼풀 수술을 고려한다. 쌍꺼풀 수술을 통해 눈의 크기가 커지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쌍꺼풀 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쌍꺼풀 수술을 받아도 눈의 크기에 큰 변화가 없을 수 있다. 앞서 말한 눈의 가로 길이가 짧은 사람들이 이 경우에 주로 속한다.

▲ 쁠리성형외과의원 이준범 원장

쌍꺼풀 수술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앞트임 성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앞트임 수술은 눈 앞쪽의 몽고주름을 일부 절개하는 수술이다. 눈 사이의 거리가 넓은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원한 눈매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앞트임 성형을 무턱대고 받아서는 안 된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앞트임 성형을 받기 부적합한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미간 사이가 좁은 사람이 앞트임을 받으면 미간이 더욱 좁아져서 눈이 몰려 보일 수 있다. 또한 몽고주름 부위에 붉은 살 ‘누호’가 많이 드러나 있는 경우, 앞트임을 받으면 누호가 더 많이 노출된다. 이렇게 되면 외관상으로도 보기 안 좋으며,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금방 건조해진다. 이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올라간다.

이에 앞트임을 진행하기 전에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본인의 눈에 앞트임 수술을 적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아야 한다. 만일 수술이 가능하다면, 얼굴에 맞는 눈의 비율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이상적인 비율은 양쪽 눈과 미간의 비율이 1:1:1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비율에 맞춰 진행해야 보통은 어색하지 않은 눈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다. 수술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발생하는 붓기와 멍을 잘 관리해야 한다. 성형외과에서 수술 후 알려주는 사후관리법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다양한 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수술, 사후관리까지 직접 진행하는 성형외과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 강남 쁠리성형외과의원 이준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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