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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5.23 10:11

선미-이동-이승동 삼남매, 사랑스러운 DNA 뽐낸 화보 공개

▲ 엘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선미와 선미의 듬직한 두 남동생 이동, 이승동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만났다.

화보 촬영은 세 사람의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남매가 함께 했던 놀이나, 어린 시절 같이 봤던 애니메이션, 추억의 음식 등을 화보에 구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엘르 제공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촬영 내내 즐거워하며 남동생들을 ‘찐’ 누나 모드로 살피던 선미는 “막내 승동이가 동이에게 ‘형아’라고 부를 때 마음이 뿌듯하다. 두 살 터울인데도 형을 좋아하고 존중하는 게 보인다. 둘 다 너무 바르고 멋진 어른이 되어줬다”라면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현실 남매’ ‘K-남매’ 이야기에 대해서 셋째 승동은 “투닥거리고 말도 좀 거칠게 해야 현실 남매라는 게 잘 상상이 안 된다”라고 대답하며 우애를 과시했다. 둘째 동 또한 “보면 재미있지만 공감은 덜 간다. 저희보다 더 사이 좋은 남매도 있고, 사이가 좋지 않은 남매도 있을 것이다. 다 각자의 현실이 있지 않나”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 다 어린 시절 가장 기억 나는 장면으로는 초등학교 등교길을 꼽았다.

▲ 엘르 제공

아티스트로서 항상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미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엘르 웹사이트(www.elle.co.kr), 그리고 엘르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인터뷰 필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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