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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2.05.19 14:47

'청춘스타' 전현무, "새롭고 착한 오디션 안 믿었는데 맞더라"

▲ 전현무 ⓒ채널A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채널A '청춘스타'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춘스타'의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제작진들이 '새롭다. 착한 오디션이다'라고 했는데 솔직히 안 믿었다. 오디션이 아무리 모양새를 갖춰도 무늬만 다른거라 생각했다. 녹화를 꽤 진행했는데 일단 새로운 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청춘스타' 참가자들은 다른 오디션에서 했던 것에 비해 너무 괴물이 아니고 너무 간절하지 않았다. 다른 오디션에서는 참가자들이 너무 간절해서 제 입만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 전에 녹화할 때는 수학여행 레크레이션 강사하는 기분이었다. 너무 즐거워하고 참가자끼리 친해져 있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심사평이 없고 철저히 관객들의 표로만 결정되니 눈치 보는 것이 없어서 마지막이 정말 다채로울 것 같다. 착한 오디션이라길래 뭐가 착한 오디션이지 했는데 제가 착해져 있더라. 다른 오디션에서는 매운맛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다독이고 덕담을 해주며 순한맛 진행을 하고 있다"고 어떤 부분에서 착한 오디션인지를 소개했다.

'청춘스타'는 보컬,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등 세 개의 K-POP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 탄생하는 청춘스타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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