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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5.19 09:59

정수정, “현장에선 모두를 믿고 연기에만 집중해요” [화보]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정수정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폴로 랄프 로렌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솔직하고 자신감 가득한 정수정의 현재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자연광이 비치는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연출했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특히 늘어지게 기대고 흐트러지듯 누운 포즈에서도 강렬한 눈빛을 보인 정수정의 순간들을 정확하게 포착했다. 현장에서는 정수정이 과감한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종영 소감을 밝혔다. “만화적인 요소가 많아요. 일부러 연기한다는 느낌을 보여줘야 할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표현하는 것보다 한 10배는 과장되게 표현하고, 조금 더 익살스럽게 하고, 과한 모습으로 재밌는 장면을 만들기도 했어요. 자연스러운 것과 과장된 것 두 연기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또한 연기자로서 갖는 부담에 대한 질문에서는 “현장에서는 그냥 딱 그 순간에 집중해야죠. 촬영에 들어가면 저만 연기하는 게 아니에요. 카메라, 조명, 감독님 현장의 모든 인원이 그 순간에 함께 집중해요. 최고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잖아요. 그러니까 사람들을 믿고 저는 연기에만 집중하려고 해요.”라고 말하며 배우로서 가진 책임감을 드러냈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정수정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와 웹사이트(www.smlounge.co.kr/arena)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정수정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거미집’에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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