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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5.17 15:04

뉴스스타트, “거리두기 해제로 공연업계 온라인 마케팅 치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제 완화로 함성, 구호 및 떼창 등 비말이 튈 수 있는 행위의 금지 행동을 모두 해제하며 공연예술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22일 개정된 방역지침 발표에 따르면, 공연장 인원에 따른 사전 승인제와 지정 좌석제가 없어졌으며, 서서 공연을 보는 스탠딩석이 재개됐다. 이에 연예 소속사 및 대형 뮤직페스티벌 개최사는 5월 앞다퉈 공연을 예고했다.

먼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서울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해당 공연은 지난해 4,000석 규모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 8,000석 규모의 야외 좌석으로 늘려 관람객을 받았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이어간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지난 27일부터 티켓팅을 시작했다. 특히 해당 행사에는 2020년부터 내한을 예고했던 HONNE(혼네)가 라인업에 오르는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수 임영웅이 오는 6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고양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 등 7개 도시에서 총 21차례 공연을 가진다. 이달 12일 7월 공연에 한해 티켓팅을 앞두고 있다

이와 같이 공연예술업계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기 가수와 관련된 공연과 티켓팅 정보를 때에 맞춰 신속하게 홍보하기 위해 언론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다.

온라인 언론홍보대행사 뉴스스타트 윤선우 팀장은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로 떼창 등 육성 응원이 가능해지며 공연업계가 온라인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주요 관람객 층이 연예뉴스를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 소식 및 티켓팅 일정을 확보하는 만큼 공연업계는 시의적절하게 언론홍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스타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언론홍보는 전문 AE와의 상담을 통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 브랜드 이슈에 따른 키워드 및 홍보 방안 등을 제시한다. 현재 전문 AE를 통한 1:1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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