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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5.16 10:29

‘신랑수업’ 홍현희, “제이쓴과 사귈 때 화해하는 법을 몰라”

▲ 채널A ‘신랑수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홍현희X제이쓴 부부가 ‘신랑수업’을 통해 2세 ‘똥별이’의 성별을 공개한다.

18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회에서는 ‘신랑수업’의 MC이자 ‘유부 선배’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수강생 김준수-영탁을 만나, 결혼과 2세에 관한 진지한 토크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홍현희의 도착 전, 김준수-영탁을 먼저 만난 제이쓴은 두 사람에게 ‘공진단’을 선물하며 낯가림을 해제한다. 제이쓴은 “원래 비혼주의자였지만, 홍현희를 만나면서 바뀌었다”며 “홍현희 만한 여자가 없다”는 진심을 전해 ‘미혼반’ 김준수-영탁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제이쓴은 “홍현희와 만나기 전 ‘천만 지구촌’ 교제설이 있던데…?”라는 김준수의 질문에 솔직하고 명쾌한 답변을 건넨다. 

이어 스케줄을 마친 홍현희가 합류하자, 본격적인 ‘부부의 세계’ 토크가 시작된다. 만나자마자 ‘마스크 키스’로 애정을 드러낸 희쓴 부부는 비즈니스 미팅을 시작으로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연애사를 낱낱이 밝힌다. 나아가 홍현희는 “연애 초반에는 싸우고 화해하는 법을 몰라서 ‘개그쇼’를 시도했는데, 제이쓴이 너무 싫어하더라”는 직업병(?) 고백과 함께, 웨딩 촬영 당시 슬픈 표정을 지어야만 했던 이유를 털어놔 모두의 공감을 유발한다. 

이후 이야기의 주제는 희쓴 부부의 뱃속 아기인 ‘똥별이’로 넘어가는데,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똥별이를 임신한 후 진짜 부부가 된 느낌”이라는 말과 함께 “2세의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는다. 그런가 하면 초음파로 아이를 살펴보고 왔다는 홍현희는 “다리는 제이쓴을 닮아 긴 것 같은데, 코가 나를 닮았다”고 밝히고, 이후 부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해 ‘웃픈’ 웃음을 선사한다. 

미래의 아내를 위한 김준수-영탁-모태범-박태환의 각양각색 신랑수업 현장과 이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아내는 채널A ‘신랑수업’ 16회는 오는 1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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