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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2.05.12 10:15

뮤지컬 ‘니진스키’,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연습실 사진 공개

▲ 뮤지컬 ‘니진스키' (쇼플레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니진스키’ 제작사 쇼플레이가 배우들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과 함께 신규 캐스트들과의 탄탄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 속에서 실제 공연과 같은 진지함을 담아낸 연습실 사진은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는 니진스키 역의 김찬호, 정동화, 정원영 배우는 더 섬세해진 감성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디아길레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종구, 박민성, 조성윤 역시 뛰어난 몰입감으로 연습실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외 배우들도 이미 배역에 동화된 모습으로 캐릭터와 연기에 몰입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니진스키’는 1900년대 초 예술적으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로 평가받는 ‘벨 에포크’ 시대에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니진스키, 디아길레프, 스트라빈스키까지 세 인물의 삶을 다루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곧 폐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디아길레프’와 시리즈를 이룬다.

오는 18일 2차 티켓을 오픈하는 뮤지컬 ‘니진스키’는 24일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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