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모바일 운세 앱 ‘점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메타랩스의 자회사 테크랩스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상담사 역술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상담사는 사주명리학, 타로마스터, 기문명리, 시가기문, 육효, 관상학, 주역, 성명학, 신점 등을 공부하고 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상담시간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으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으며 개개인에 맞춰 상담 수수료와 지급일을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점신은 200명 이상의 역술인들이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고객응대팀을 운영하여 고객과 상담사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고 상담사들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직접 고객지원 담당자와 이야기할 수 있다.

상담사 지원은 점신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상담 분야, 경력, 상담가능시간, 자격증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점신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점신 역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대면 상담만을 진행하고 있는 역술인이라면 점신을 통해 미래에 대해 궁금해하다는 더 많은 고객을 만나볼 것으로 추천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