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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2.05.06 16:35

'건강청 사람들' 중년 건강을 뒤흔드는 근감소증

▲ 채널A ‘건강청 사람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7일 토요일 방송되는 채널A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본다.

숨을 쉬고, 몸을 움직이는 신체 전반적인 활동에 관여하는 근육. 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 수가 줄어들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근감소증’이 나타난다는데. ‘근감소증’은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게다가 심장질환,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 또한 커진다는데. 이에 ‘건강청 사람들’에서는 중년 건강을 뒤흔드는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보고, 경각심을 가지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먼저, 근감소로 인한 건강 악화가 의심되는 건강 용의자, 송희순 씨가 건강청을 찾았다. 20년 전, 고혈압을 진단받은 후로 급격히 몸에 힘이 빠지고 아프기 시작했다는 그녀. 현재는 팔다리에 힘이 없어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인바디 검사 결과, 골격근량은 표준 이하 상태. 게다가 그녀의 생활 습관들이 근감소증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었다는데. 근육량이 떨어지며 삶의 질도 떨어진, 그녀의 사연을 들어본다.

이어, 만성질환 잡고 근육 건강을 사수한 건강 모범인, 정경희 씨를 만나본다. 갱년기 이후, 혈관과 자궁 질환, 다발성 골절까지 질병의 도미노에 빠졌던 그녀. 그러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해 지금은 180도 달라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데. 만성질환을 잡고 근육 건강까지 사수한 그녀만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건강 모범인이 공개한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철봉 매달리기 운동’. 철봉 매달리기는 평소 중력에 눌려있던 척추를 펴주고 늘려줘 허리의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데. 또 악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향상시켜 기초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어 공개한 비법은 근력과 균형감각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따개비 자세’. 나이가 들수록 뼈를 감싸는 근육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되기 쉽기 때문에 근력과 균형감각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따개비 자세’를 즐겨한다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가 공개한 비법은 바로, ‘산양유 단백질’.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돼 근육 생성은 물론, 당뇨와 뼈 건강, 거기다 혈관 건강까지 지켜준다는 ‘산양유 단백질’의 정체는 내일 오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생긴 건강 문제를 점검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건강 문제 해결 수사극, ‘건강청 사람들’ 11회는 5월 7일(토) 오전 9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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