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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생활
  • 입력 2014.04.11 12:06

유재석, 아르바이트생이 뽑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장님' 선정

과반수 이상이 유재석 뽑아, 이영자 이순재 양현석 정형돈 순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유재석이 아르바이트생이 뽑은 '같이 일하고 싶은 연예인 사장님' 1위로 뽑혔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아르바이트생 8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0.7%가 유재석을 같이 일하고 싶은 가상의 사장님으로 뽑았다.

유재석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배려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고 이것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 아르바이트생이 뽑은 '같이 일하고 싶은 연예인 사장님' 1위에 오른 유재석 ⓒ스타데일리뉴스

2위는 든든하고 정감있는 이미지로 11.3%를 기록한 이영자가 차지했고, 그 뒤로는 이순재(8.7%), 양현석(8.3%), 정형돈(7.2%) 순으로 나타났다. 이순재는 '인생의 연륜'이, 양현석은 '성공하는 삶의 진수', 정형돈은 '재미있게 일할 수 있다'가 각각 아르바이트생이 사장님으로 뽑은 이유였다.

한편 아르바이트생들은 최고의 사장과 최악의 사장을 가르는 기준으로 '인격적인 대우'(35.6%)를 꼽았으며 사장들의 최악의 멘트로는 "너 나니까 써주는 거다"(18.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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