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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04.11 08:55

박재범, 신곡 '메트로놈' 오늘 공개… 사이먼디와 AOMG 첫 콜라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박재범의 새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 11일(금)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메트로놈(Metronome)’을 공개, 사이먼디와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이더스HQ 제공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메트로놈(Metronome)’은 지난해 7월 ‘I Like 2 Party’ 발매 이후 9개월 만의 신곡이자, 밀당하는 남녀 사이의 섹시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한 19금 러브송이다.

신곡 ‘메트로놈(Metronome)’은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거나 템포를 나타내는 기구인 메트로놈을 사랑하는 연인 관계를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니가 빠를 때 난 느리고 템포가 안 맞아 / 지금 당장 필요해 / Baby we need a Metronome’ 등의 노랫말이 로맨틱한 R&B 힙합 장르와 어우러져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이날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사, 영상 속 박재범은 깔끔한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쉴 틈 없이 짜릿한 느낌을 이어간다. 농염한 자태의 여성 모델과 마주 껴안는 장면, 화려하게 쏟아내는 조명과 메트로놈 아트 등이 이 곡의 야릇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렇게 사이먼디와의 공식적인 첫 행보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메트로놈'은 오늘 11일(금)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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