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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11 07:55

KBS '골든크로스', 2회에도 5% 시청률 벽 넘지 못해

빠른 전개와 배우 호연 돋보여, 내용의 어려움 지적도 나와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가 2회에도 5%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했다.

11일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골든크로스'의 전국 시청률은 5.0%로 1회보다 오히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KBS 제공)

'골든크로스'는 2회에서 강주완(이대연 분)이 딸 강하윤(서민지 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그에게 누명을 씌우며 자신의 살인을 덮으려는 서동하(정보석 분)의 악행이 그려졌다.

'골든크로스'는 긴장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에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전개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쓰리데이즈'가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MBC '앙큼한 돌싱녀'는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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