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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4.30 12:12

정동원, 신곡 ‘아지랑이꽃’ 세로라이브 영상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정동원이 신곡 ‘아지랑이꽃’ 세로라이브 영상을 통해 ‘음악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신곡 ‘아지랑이꽃’ 세로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원은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리본, 베레모를 코디해 소년미를 발산했다.

반주가 시작되자, 곧바로 음악에 몰입한 정동원은 잔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도입부부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지랑이꽃’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함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아우르는 한 편의 서정시를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소년에서 점차 성장하고 있는 정동원의 여린 감성과 보컬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우리 동원 군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들을수록 그 음색에 녹아내리네요”, “순수한 감성 보이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 25일 발매한 ‘손편지’는 사모하는 마음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을 손편지로 전하는 감성을 담아 제작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으로 트로트, 세미 트로트, 락, 발라드 장르의 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운 정동원의 매력을 담아냈다. 정동원의 ‘손편지’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의 일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정동원은 오는 5월 7일부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부산, 광주, 서울, 대구 4대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 미니앨범 ‘손편지’의 신곡 무대부터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정동원은 매주 TV조선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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