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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4.09 11:38

이연두, 영화 '강남블루스'에서 김래원 연인으로 출연

유하 감독 신작, 이민호 김래원 김지수 등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연두가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블루스'에 전격 캐스팅됐다.

이연두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연두가 영화 '강남블루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연두는 극중 김래원의 애인인 '주소정' 역을 맡아 극 중에서 멜로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영화 '강남블루스'에 출연하는 이연두(여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시작된 시기에 정치 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물로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신작이다.

현재 이민호와 김래원이 출연을 결정했으며 김지수가 두 사람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유흥업소 마담으로 특별 출연한다.

'강남블루스'는 오는 4월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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