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4 10:34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은? 1위 다비치 '강민경'

네티즌들이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으로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 대표 김유식)'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강민경이 1위를 차지했다.

총 6,125표 중 1,009표(16.5%)의 지지를 얻은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이다. 그러나 큰 키에 성숙한 외모 덕분에 데뷔 이후 줄곧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연예인으로 손꼽혀 왔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나 트위터를 통해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담은 셀카를 선보여 점점 제 나이로 보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어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859표(14%)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현아는 고교생일 때도 성인 연예인들을 능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네티즌들로부터 '패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3위에는 575표(9.4%)로 그룹 2NE1의 리더 CL이 뽑혔다. 1991년생으로 21살인 CL은 또래 연예인들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의상과 메이크업, 청중을 장악하는 무대매너로 실제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그룹 f(x)의 크리스탈, 배우 신세경과 임수향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