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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2.04.21 10:09

신현빈, 몽환미X퇴폐미 분위기 여신 강림 화보 공개

▲ 보그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신현빈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5월호와 함께한 신현빈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괴이’의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캐릭터 ‘이수진’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만반의 준비를 마친 신현빈이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며 기대감 예열에 나선 것.

▲ 보그코리아 제공

공개된 화보에서는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은 물론, 역동적인 컬러 매칭, 파격적인 디테일의 룩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신현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현빈은 ‘괴이’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현빈이 주연을 맡은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현빈이 분한 ‘이수진’은 천재 문양 해독가로, 귀불이 불러온 재앙에 휘말리는 인물.

▲ 보그코리아 제공

2021년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차기작으로 초자연 스릴러 장르물 ‘괴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해보지 않은 스타일에 끌리는 편이다. 불상의 저주라는 특수성과 인물 간의 관계와 갈등이라는 드라마적 요소가 결합해 더욱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겪은 가장 지옥 같은 순간이 반복해 떠오른다는 극 중 설정이 있다.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살아갈 것인지 자연스럽게 삶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작품과 나눈 교감을 소개한 신현빈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큰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러기 시작하면 불행해지지 않나. 부족하면 만회하면 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연기와 삶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덧붙였다.

한편, 신현빈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보그 코리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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