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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4.04.08 17:24

현빈,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 응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영화‘역린’에서 비운의 왕 정조를 연기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현빈이 4월 8일 광화문점에서 열린 ‘동물실험반대 서명 캠페인’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더바디샵에서 국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제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빈은 더바디샵의 모델로 참여해 일반 시민들에게 동물실험 금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 더바디샵 제공
인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동물들이 잔인하게 희생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응원하며, 동물실험 반대 서명지에 사인하고 사향노루 상에 서명지를 거는 등 이색 서명 퍼포먼스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는 사전 응모한 팬 외에도 현빈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국내외 팬들이 대거 몰려와 줄을 서는가 하면, 현빈이 직접 반대 서명에 참여한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에 많은 팬들이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한류스타 현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바디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물실험 반대를 상징하는 대표 제품 ‘화이트 머스크’ 세트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실험 종식과 동물 보호를 위한 NGO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브랜드와 모델 현빈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현빈은 4월 30일 영화 ‘역린’을 통해 스크린으로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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