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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4.08 09:22

이병헌, 영화 '내부자들'에서 정치 깡패로 출연

웹툰 작가 윤태호 원작, 복수 꿈꾸는 깡패 역 맡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다.

영화 제작사 측은 7일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으로 이병헌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내부자들'은 웹툰 '미생', '이끼' 등을 히트시킨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 영화 '내부자들' 출연을 확정한 이병헌 ⓒ스타데일리뉴스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궃은 일을 도맡아하다가 폐인이 된 후 복수의 칼날을 가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아 거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출연이 확정된 헐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의 촬영을 마친 뒤 오는 7월 시작되는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내부자들'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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