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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4 09:39

"캐나다에 정일우 떴다!" 현지 유학생들 트위터 비상

정일우, 가는 곳 마다 캐나다 교민 팬들 북적~

MTV '정일우의 원모어타임' 촬영차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정일우가 캐나다 현지에서도 교민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한 정일우는 밴쿠버를 시작으로 휘슬러, 빅토리아 등 캐나다 각지를 돌며 열흘간 촬영을 이어갔다.

 

이 소식은 곧 캐나다 교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른 속도로 퍼졌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홍보대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찾은 정일우를 보기 위해 촬영지마다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특히 한국 유학생들이 많은 빅토리아와 밴쿠버 시내에서는 정일우의 캐나다 방문 소식을 듣고 아예 그를 찾아 나선 팬들이 대거 생겨났을 정도. 유학생들의 네트워크 망인 트위터를 통해 정일우의 캐나다 방문 소식을 공유한 팬들은 시시각각 정일우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그를 쫓는 등 이색 광경을 펼치기도 했다.
 
그 중 한 팬은 "유학생들끼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트위터가 있는데 거기에 정일우가 캐나다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랑 같이 무작정 찾아 나섰다가 운 좋게 마주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 팬들은 정일우와 마주치길 원하면서 미리 'welcome to victoria'라고 적힌 플랜카드까지 만드는 정성까지 보이기도 했다. 
 

 

촬영에 한창이던 정일우는 이런 팬들의 사진과 사인 요청 하나하나에 곧바로 응해주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는 등 훈훈한 팬서비스로 현지 팬들에게 더욱 환심을 사기도 했다.
 
정일우는 앞서 캐나다로 출국하던 날 패션 감각이 넘쳐나는 '청청'패션과 강렬한 빨간 양말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정일우의 솔직 담백한 여행 이야기 <ONE MORE TIME-Ready Action 정일우 편>는 MTV를 통해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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