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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4.11 14:24

드림캐쳐, 'Apocalypse : Save us' 9개월 만의 컴백 기대되는 이유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드림캐쳐가 새로운 시리즈로 2022년 첫 활동의 포문을 연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컴백한다. 

'Apocalypse'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보 'Apocalypse : Save us'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세계관 맛집'의 新 시리즈 본격 서막

드림캐쳐는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선보인 '악몽' 시리즈, 악플과 마녀사냥 등 사회의 부정적 요소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명실상부 '세계관 맛집'으로 떠올랐다.

'Apocalypse : Save us'는 'Apocalypse' 3부작의 시작을 여는 앨범으로,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신보 역시 현실적인 사회적 이슈를 드림캐쳐만의 색깔로 풀어낸 만큼, 이들의 새로운 여정과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텔링에 기대가 높아진다.  

# 멤버 전원 자작곡 수록, 성장의 정석

'Apocalypse : Save us'에는 타이틀곡 'MAISON(메종)'을 포함해 총 14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강렬한 사운드의 댄스곡부터 잔잔한 발라드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진 가운데, 일곱 멤버 전원의 자작곡이 수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지유의 'Cherry(Real Miracle)', 수아의 'No Dot(노 닷)', 시연의 '황홀경(极夜)', 한동의 '한겨울(寒冬)', 유현의 'For(포)', 다미의 'Beauty Full(퓨티 풀)', 가현의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까지 7인 7색 매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한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 환경 파괴에 대한 경종의 메시지

타이틀곡 'MAISON'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드림캐쳐가 전하는 메세지를 담은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디스토션 베이스를 중심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앞서 공개된 스토리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SAVE EARTH, SAVE US(지구를 구하고, 우리를 구하자)'라는 메시지를 던진 드림캐쳐는 이번 신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진중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드림캐쳐의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날 오후 7시 30에는 신보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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