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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코뼈 골절, 방치했다간 합병증이 동반될 수도
2022년 04월 07일 (목)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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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운동이나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만 몸을 충분히 풀지 못하고 무리한 움직임으로 다른 이들과 충돌하거나 낙상으로 코뼈 골절 등 부상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뼈 골절 시 통증부터 멍, 코피, 붓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코뼈골절을 의심하고 즉시 전문의가 있는 이비인후과 등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삼성드림이비인후과 강남점 윤석영 원장

만약 코뼈가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휘어진 채 고착되어 휜코 또는 매부리코처럼 외형의 변화가 찾아올 수 있으며, 비중격 연골 등 콧속 내부 구조의 변화로 기능적인 문제까지 동반될 수 있다.

코뼈 골절의 골든타임으로 골절 부위와 증상에 따른 개인차이가 있지만 골절 이후 3시간 내에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코뼈가 골절된 상태로 고착화되기 전인 최대 2주 내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코뼈가 변형된 상태로 고착화되어 추후 외형 수술이나 코막힘 등 관련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재수술 시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고 수술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코뼈의 골절 시기와 현재 상태, 동반된 질환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이 다르고 코의 외형은 물론 코의 기능적인 문제까지 동시에 개선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골든타임 내 코뼈 골절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후 코뼈가 완전하게 자리를 잡는 기간은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 이 시기에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섭취도 피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삼성드림이비인후과의원 강남점 윤석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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