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준호(이산역), 이세영(성덕임역), 장희진(중전김씨역)이 입었던 의상이 한화 400만원에 낙찰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베리스토어에서 진행한 해당 경매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역의 이준호, 성덕임역의 이세영, 중전김씨역의 장희진씨가 착용한 의상으로 속포, 반수포, 허리대, 저고리, 치마, 중전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경매 낙찰자는 map****22@gmail.com / clou*****@gmail.com / as*****2312@naver.com 이다.

이번 경매를 진행한 베리스토어 담당자는 “믿고 보는 K-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관심 가질 수 있는 한류 컨텐츠의 물품과 컨텐츠를 팬들에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경매낙찰금은 문화 방송이 지정한 기관에 기부돼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