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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28 11:16

아로와나 토큰, DEX 거래소 ‘유니스왑’에 상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로와나재단(대표이사 정종갑)’에서 발행하는 아로와나 토큰이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에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한국 시간 16:00시에 본격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ARW/USDT, ARW/ETH, ARW/DAI 등의 페어를 거래할 수 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과 ERC-20 토큰 간 스왑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DEX)이다. 중앙화 거래소와 달리 유니스왑은 별도의 차트나 오더북이 존재하지 않고, ERC-20 토큰이나 이더리움을 풀(Pool)에 예치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로와나재단은 "기존과 다른 형태로 진행되는 DEX 거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가상자산 시장조사업체 더블록리서치의 '2022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DEX를 통한 거래가 전년대비 850% 늘었다"면서 "유니스압은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DEX 거래소 거래량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니스왑 상장은 지난 22일에 글로벌 거래소인 비트렉스 상장한 지 3일 만에 거둔 성과이다. 연이은 상장은 현재 영위하고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 스테이킹 서비스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한다.

아로와나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로와나재단의 미래 잠재성과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아로와나재단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아로와나재단만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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