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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23 14:38

리쥬에이드, 다른 시술과의 차이점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 접어들며 피부건강에 힘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는 물론, 높은 일교차는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다양한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의료기관을 찾아 손상된 피부의 재생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 항노화에 도움될 수 있는 시술을 고려해할 수 있다.

▲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점 이지홍 원장

시술 중에 리쥬란힐러, 리쥬란HB+, 리쥬에이드 등이 있는데 이는 공통적으로 손상된 피부와 콜라겐 재생에 도움이 되는 PN 성분을 사용한다. 리쥬란힐러는 PN 성분을 피부 속에 주입해 피부 손상 복원, 탄력 증가 등의 개선에 도움이 되고, 리쥬란아이와 마찬가지로 눈가에도 시술 할 수 있는 리쥬란HB+는 기존 PN 성분에 히알루론산이 더해져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리쥬란힐러와 리쥬란HB+가 피부 속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인 반면 리쥬에이드는 PN 성분을 피부 표면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건조함과 피부 탄력 등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닥터스피부과의원 신사점 이지홍(피부과전문의) 원장은 "이외에도 3D 엑소좀, 쥬베룩과 같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통증 정도와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고 피부층에 대해 자세히 아는 피부과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 약물 로스는 줄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통증, 멍, 붓기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면 정품과 정량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의심해보고, 리쥬란 엑스퍼트 원장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 등을 보유해 안심하고 시술 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시술 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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