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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4.04.04 16:18

이태란, 복귀작으로 영화 '헬머니' 선택

김수미의 첫째 며느리 역 맡아, 4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이태란이 결혼 후 복귀작으로 영화 '헬머니'를 선택했다.

4일 이태란 소속사 측은 이태란이 영화 '헬머니'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싸움의 기술', '가루지기' 등을 연출한 신한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헬머니'는 답답한 세상을 욕으로 푸는 할머니와 그녀의 가족과의 갈등과 화해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영화다.

▲ 영화 '헬머니' 출연을 확정한 이태란 ⓒ스타데일리뉴스

이태란은 극중 '헬머니'(김수미 분)의 첫째 며느리 ‘미희’ 역을 맡아 어딘가 서툴지만 따뜻한 아내이자 어머니를 연기하게 된다.

이태란 관계자는 얼마 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태란이 지난해 드라마 두 편에서 호연을 한 뒤 영화와 드라마 제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촬영 기간이 짧은 영화 쪽으로 복귀작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6일‘희망TV SBS’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우간다로 출국하는 이태란은 귀국 후 중순부터 시작하는 '헬머니'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태란은 오는 10일 개봉하는 전규환 감독의 '마이보이'에서 아이를 곧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엄마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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