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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2.03.21 14:49

[S종합] 레드벨벳, 썸머퀸의 봄 귀환... 스프링퀸까지 달성할까

▲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Feel My Rhythm'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여름에 컴백하며 썸머퀸의 면모를 보였던 레드벨벳이 이번에는 봄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멤버들이 소감을 남겼다. 아이린은 "새로운 모습의 레드벨벳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봄하면 새로운 기분이 떠오르는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온 지금, 레드벨벳의 새로운 페스티벌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웬디는 "봄하면 시각적인 것과 꽃향기 같은 후각적인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저희의 변신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고 노래에 담긴 꽃향기로 후각적인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고 답했다.

▲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즈 제공

슬기는 컴백 때마다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아왔다는 것에 대해 "다음 앨범은 뭘 할지 항상 기대가 된다"며 "많은 분들이 레드벨벳의 앨범이 나올 때마다 시대를 해주시는 것 같다. 레드벨벳이 똑같은 콘셉트가 아니라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해주시는 것 같다"며 감사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의 목표치에 대한 질문에 웬디는 "이번 봄은 레드벨벳이 책임지고 싶다. Summer Queen이 아닌 Spring Queen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예리는 "성과를 쌓기보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활동을 잘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소망이다"라는 소소하면서도 의미있는 답을 남겼다.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Feel My Rhythm' 음원은 오늘(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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