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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21 13:10

클레이시티(Klay City), 프라이빗 펀딩 라운드서 375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클레이튼 기반 최초 랜드파이(LandFi) 메타버스 플랫폼 클레이시티가 프라이빗 펀딩 라운드에서 총 375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레이시티의 프라이빗 펀딩 라운드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크러스트와 홍콩의 게임회사 ‘애니모카 브랜즈’가 주도했으며, 네이버제트,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 ANT 캐피탈, OKX 블록드림 벤처스, GBV 캐피탈, 카이로스 벤처스, ROK 캐피탈, 스테이블 노드, 플레이댑, 한강벤처스, Exnetwork 캐피탈의 에릭 주, 테라 창업자인 권도 등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클레이시티는 2080년의 지구를 본따 만든 랜드파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NFT, $LAY, $ORB 토큰 등을 활용해 정화 작업, 탐험, 레벨 업그레이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유저들은 클레이시티의 랜드 NFT를 스테이킹해 30일마다 $LAY 토큰을 얻고, 일정량의 $LAY와 $ORB를 소각해 새로운 랜드 NFT를 민팅할 수 있을 예정이다. 

클레이시티는 2월 10일 개당 500클레이의 가격에 900개 Land NFT 민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들 Land NFT는 현재 오픈씨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12일에는 684번 종로구 NFT가 120,000클레이(약 200,000달러 상당)에 거래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클레이시티는 또한 지난 3월 1일 오리지널 스토리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제작한 시네마틱 광고 “클레이시티 - 지구 Re:building Project” 시리즈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현재 유튜브에 게재된 광고영상은 조회수 총 15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고를 시작으로, 클레이시티는 추후 오리지널 스토리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시티의 최현준 CEO는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전략적 투자자 및 파트너에게서 조달한 자금으로, 클레이시티는 Land NFT를 통해 진정한 랜드파이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유저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원대한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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