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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4.04 09:58

김현중 '감격시대' 종영소감, "큰 배움 얻게 해 준 작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히어로 김현중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1월 '감격시대' 첫 방송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시선을 끌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 키이스트 제공

지난 3일 오후, 보다 더 완성도 있는 장면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마지막 노력을 기울였던 '감격시대'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김현중이 직접 종영 인사를 전했다.

김현중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고, 신정태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 더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면서 “많이 부족한데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격시대'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라면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연기, 노래 모두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 라고 전해 이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현중은 '감격시대'를 통해 4년 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 두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보는 이들 까지도 애틋해지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김현중은 휴식을 취하며 다음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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