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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4.04.04 09:19

조승우 박건형 손승원, '헤드윅'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5월 백암아트홀에서 공연, 헤드윅 열연한 세 명 배우 다시 만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조승우, 박건형, 손승원이 오는 5월 공연되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한다.

올해로 10주년 공연을 맞은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5월 그동안 '헤드윅'을 이끌었던 조승우와 박건형, 손승원의 공연으로 다시 선을 보인다.

▲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조승우, 박건형, 손승원(ⓒ스타데일리뉴스, SHOW&NEW,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승우는 지난 2005년과 2007년, 2013년에 '헤드윅'을 공연했고 박건현은 2012년에 헤드윅으로 변신했다. 또한 손승원은 지난해 최연소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다.

'헤드윅'은 트랜스젠더 수술에 실패한 록 가수 헤드윅이 그의 남편 이츠학과 록 밴드 앵그리인치와 함께 펼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올해 '맘마미아'와 함께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았다.

조승우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박건형은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며 손승원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신문팔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5월 13일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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