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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15 13:25

세븐에듀, 한동대학교와 AI기반 교육시스템 개발 등 상호 협력 위한 MOU 체결

▲ 스타강사 차길영 (왼쪽 두번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학 혁신 연구기업 세븐에듀는 한동대학교와 차세대 기독 인재 양성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church schooling)를 위해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공, AI 기반 교육시스템 개발 등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세븐에듀&수학싸부 대표이자 수학 스타강사인 차길영 대표와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 제양규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븐에듀 본사에서 진행됐다.

최근 초·중·고등학교 공교육에서 신앙에 기반한 교육이 흔들리고 있어 올바른 기독 인재 양성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많은 교회에서는 대안학교를 운영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사 선발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븐에듀가 론칭한 일대일 맞춤학습 수학싸부 프로그램은 우수한 콘텐츠와 함께 학생들의 학업과정을 분석하여 교사들이 개별적인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AI 기반 High Technology, High Touch 교육을 시작하고 있다. 수학싸부는 12만 개의 자체 콘텐츠를 보유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학 전문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맞춤학습과 실시간 강의를 제공한다.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교회 학교교육(church schooling)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를 이끌고 나갈 차세대 기독 인재를 바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 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교회 학교교육(church schooling)을 위해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길영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학 교육 프로그램을 AI 기반으로 더욱 고도화하여 수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개발된 프로그램을 교육 양극화가 심한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적극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양규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은 “초·중·고 학생들이 학업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학 분야에서 세븐에듀와 협력하게 되어 교회 내 차세대 교육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히면서 “한동대학교 연구팀을 통해 AI 기반 교육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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