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2.03.14 17:00

프리스타일 축구인 우희용, 베리스토어에 친필 사인 담긴 축구공 기부

▲ 프리스타일 우희용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리스타일 축구인 우희용이 베리스토어에 축구공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된 축구공은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로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연맹 회장인 우희용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다.

분데스리가 유럽에서 축구선수로도 활약했던 우희용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프리스타일 축구를 지난 30년간 전세계로 전파한 프리스타일의 창시자로서 현재 IFFA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의 총재를 맡아 이끌어 가고 있으며, 2028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도전장을 내려고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02년 축구선수 호나우지뉴와 나이키 광고 촬영을 하고 당시 호나우지뉴가 우희용에게 사인을 받아갔으며, 이후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프리미어 리그 및 유럽 축구인들이 사인을 받아갈 정도로 유명세를 떨친 우희용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여러 국내행사에서도 나서고 있으며, 고향인 서울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우희용이 기부한 축구공은 3월10일(목)부터 베리스토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서 약 3주간 경매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익금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우희용은 ”베리스토어에서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유명인들과 일반 대중들을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